9+α
아홉 개의 공간, 열 가지 생각
전시 개요
국립해양과학관은 새로운 봄을 맞이하여 9+α : 아홉 개의 공간, 열 가지 생각이라는 전시를 개최하였습니다.
과거 세분화되고 분업화되었던 많은 정보와 지식, 업무, 학문 등의 분야가 현대에는 다시 통합되고 융합하여 새로운 분야로 창조되고 있습니다.
9+α : 아홉 개의 공간, 열 가지 생각은 통합적으로 사고하는 방법을 주제로 과학자와 예술가에게서 발견할 수 있는 특징을 살펴보는 전시입니다.
오감으로 관찰하고, 느낌과 감각을 불러내 마음껏 상상하고 단순화하는 등의 과정을 통해 단순한 분야적 지식이 아닌, 다양한 분야의 지식을 융합하고 새로운 아이디어를 창조하는 과정을 이해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합니다.
전시 구성
Zone | 내용 |
---|---|
엉뚱한 관찰 | 사물 관찰 시 주로 시각에 의존하는 것에서 벗어나 다양한 감각을 사용하여 관찰하는 방법 제시 |
독특한 상상 | 형체 없는 물체를 상상하여 형태의 생김새를 상상할 수 있도록 유도 |
단순한 추상 | 특성 및 관계를 단순화시키는 추상 체험을 통해 대상의 핵심과 본질을 파악할 수 있도록 유도 |
미묘한 분류 | 정보를 조직화하고 분류화 과정을 통해 세상을 바라보는 관점의 폭 넓히도록 유지 |
이상한 측정 | 표준단위와 표준도구가 없었을 때 과정 설명하고, 본인의 신체를 이용하여 도형 측정해나가는 과정을 통해 표준단위와 표준도구의 중요성 학습 |
신기한 패턴 | 수학, 음악, 자연 등의 패턴의 대칭과 반복 유형을 살펴보며 패턴을 활용한 정보인식화 과정을 통해 수학적 사고와 문제 해결 능력 향상 |
유쾌한 놀이 | 놀이를 통해 지속적이고 논리적인 사고 과정을 완성해가는 경험 학습 |
아찔한 변형 | 기존의 것을 더하고 빼는 변형과정에서 찾아낸 아이디어와 다양한 예시를 통해 생각과 생각 사이의 변형과정 소개 |
응큼한 생각 | 전시 주제와 연관된 도서를 살펴보며 저자의 창의적인 생각을 생각해보고 자신만의 생각으로 발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