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해양과학관

국립해양과학관 전경

소개

공지사항

[보도자료] 국립해양과학관 전문가 특강 개최 결과 알림

등록일
2021-06-28
조회수
311

국립해양과학관(로고) 보도자료 배포일시 2021.6.28.(월) 총 4매(본문 3, 붙임 1) 힘내라 대한민국(로고) 담당부서 국립해양과학관 교육관리팀 담당자 교육관리팀장 배진호, 교육관리팀 여민유 주임 전화번호 054-780-5071, 5074 배포담당 홍보팀 장현석 전화번호 054-780-5022 보도일시 배포 후 즉시 보도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해양과학관과 함께하는 특별한 고래이야기, ‘안녕 고래야?, 안녕 바다야?’ - 고래 전문가 초청 국민 소통 문화행사 개최 - 국립해양과학관(관장 서장우, 이하 과학관)은 6월 26일(토) 14시, 과학관 다목적강당에서 초등학생 이상 사전예약자 50명을 대상으로 해양탐구문화 확산을 위한 전문가 초청 특강 행사(“안녕 고래야?, 안녕 바다야?” 프로그램)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과학관 개관 이래 처음으로 열리는 전문가 초청 행사로 국민에게 바다에 대한 관심과 소중함을 널리 알리고, 국민과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고자 개최하였다. 특히, 과학관은 해양과학 분야의 전문기관인 만큼 국민들이 평소 일상생활에서 접하기 어려운 분야를 생생하게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특강에 초청한 전문가는 우리나라 최고의 고래 전문가로 불리는 김현우 박사님(41)으로, 2005년부터 현재까지 국립수산과학원에서 고래를 포함한 해양포유류 연구에 매진하며, 바다와 해양생물 보호에 많은 활동들을 왕성하게 하고 있는 그야말로 자타공인 해양포유류 전문가이다.김 박사는 유년시절부터 고래 전문가의 꿈을 키워오던 중 수산과학원 고래연구센터에서 연구원을 시작으로 오늘에 이르기까지 해양포유류 보전을 위해 드넓은 바다현장에서 15년 이상 조사․연구에 매진해온 그야말로 현장의 산증인인 셈이다. 특히, 김 박사는 ‘남방큰돌고래의 아빠’라고 불리기도 하는데, 이는 국내 120여 마리만 서식하여 해양보호생물로 지정(’12년)된 ‘남방큰돌고래’라는 종명이 김 박사의 연구결과를 토대로 붙여졌기 때문이라고 한다. 그의 일상을 조금 더 들여다보자면, 사람의 지문과 같이 개체를 식별할 수 있는 남방큰돌고래 등지느러미를 일일이 확인하고, 각각의 이름(코드네임)을 붙여 제주도 해역 돌고래를 꾸준히 관리하며 종과 서식지 보전에 힘쓰고 있다. 또한, 동물복지라는 용어조차 낯설던 시절부터 국내 사육 돌고래를 고향 제주바다로 돌려보내는 노력과 함께 성공적인 야생방류(’13~’17)에도 핵심적인 역할을 한 열정 가득한 해양과학자라고 할 수 있다. 당일 진행된 프로그램은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발열체크, 손소독 및 실내 거리두기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진행하며, 국민적 관심이 높은 고래 생태교육 위주로 구성하여 다양한 연령대의 참가자들이 해양과학에 대한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편성하였다. 과학관 관계자는 국내 최고의 고래전문가를 어렵게 초청한 만큼 국내 고래연구의 생생한 현장 경험담과 함께 특별한 에피소드를 흥미있게 담아내었으며, 특강에 이어 해양쓰레기(페트병)를 활용한 ‘고래인형 만들기’ 업사이클링 체험 및 해양환경보전 액션플랜 10선 실천하기 교육 등을 병행하여 참가자들이 재미있고, 유익한 시간되었다고 전했다. 서장우 국립해양과학관 관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해양생물의 소중함과 보전의식을 많이 느끼고, 특히 자라나는 청소년들이 본 특강의 강연자처럼 훌륭한 해양학자로서의 꿈을 키울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길 희망한다.”며, “앞으로도 국민 누구나 관심 가지고 함께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해양과학 문화행사를 지속적으로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과학관 전문가 초청특강 영상은 과학관 누리집(www.kosm.or.kr) 또는 온라인 유튜브 채널(국립해양과학관)로도 만나볼 수 있으며, 교육 문의나 사전접수는 과학관 교육관리팀(☎054-780-5074)으로 문의하면 된다. 붙임 : 교육현장 사진 각 1부.  끝. 공공누리 공공저작물 자유이용허락 텍스트 데이터는 공공누리 출처표시의 조건에 따라 자유이용이 가능합니다. 단 사진, 이미지, 일러스트 등의 일부 자료는 국립해양과학관이 저작권 전부를 갖고 있지 아니함으로, 자유롭게 이용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해당 저작권자의 허락을 받으셔야 합니다. 붙임 교육현장 사진

  • 해양수산부
  • 경상북도
  • 울진구청
  • 국립중앙과학관
  • 국립부산과학관
  • 국립대구과학관
  • 국립광주과학관
  • 한국과학관협회
  • 한국과학창의재단
  • 국립수산과학원
  • 국립해양박물관
  • 국립해양생물자원관
  • 국민재난안전포털
  • 안전신문고